두어주 전쯤- 사무실 모두에게 쿠키가 하나씩 배달되었습니다.
피알원은 식구가 많아서인지 좋은 일도 재미난 일도 많아서 이렇게 먹거리 배달이 오는 때가 종종 있답니다.
제주도 노지 귤이 상자째 놓이는 날도 있고 엊그젠가는 오피큐알의 대리님이 결혼축하용 떡을 돌리셨다는^^
이날의 주인공은 미디컴 서영준 부사장님의 사모님표 쿠키였습니다.
쿠키를 배달하는 후배님께서 덤으로 하나를 더 주셔서 두 개를 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홀랑 먹어버리고 촬영 핑계삼아 테이블 위에 노닐던 요 두 개도 제가 슥삭 먹어버렸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예전에 집에서 쿠키를 구워본 적이 있는데 재료의 양을 맞추는 것도, 적당히 노릇하게 굽는 것도 쉽지 않아 애를 먹었더랬지요. 쿠키 초짜의 미심쩍은 쿠키와 달리 이 쿠키에선 프로페셔널의 내공이 물씬*_*
제가 몇 번이고 너무너무 맛있다며 침을 흘리자 부사장님께선 "언제 한번 집에 와서 배우라"고 하셨답니다 흐흐.

정말 말도 못하게 맛있었어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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