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자 SERI 경제 포커스에서는 소비 부진의 3대 요인과 시사점(황인성 수석연구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 금융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역자산 효과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금융자산 감소가 주원인
- 일자리 창출력 저하
: 2008년 3/4분기 이후 일자리 창출력 급속 약화
취업자 수 2008년 1월 23.5만명에서 점차 하락
도소매 음식숙박업 제조업 건설업 등 감소폭 큼
- 물가 불안
: 2008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4.7%(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물가 상승으로 실질소득 증가세 크게 둔화
소비 심리 약화
생활형편 악화 근거로 물가상승 꼽은 가구 2/4분기 51.3%, 3/4분기 58.8%
보고서는 적극적인 내수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보고서가 내다보는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2009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3.2%, 경기 침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부진, 소비침체 심화, 가계의 디레버리징(금융자산 축소에 대응해 부채를 줄이는 행위)이 시작될 경우 소비부진 장기화 가능성, 수출 마이너스 등.
따라서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제안을 내놓습니다.
- 금리 인하,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해 내수 회복에 주력
- 금리정책은 경제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재정 확대에 따른 구축 효과 상쇄를 위해 필요시 금리 추가 인하)
- 글로벌 금융 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자금시장에 적절한 유동성을 공급해 금융 불안 확산 방지에 주력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분석일지 모르겠지만 2009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은 쉬 걷히지 않을 듯합니다.
경제 불황은 여러 가지 트렌드를 만들어 낼테고 2009년 역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나 포지셔닝 등 PR 전략에 있어서 경기 불황은 주요한 키워드가 되겠지요.
가계의 소비 축소는 가족 중심적 소비 비중이 늘어난다거나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노리는 심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구요.
"당신의 텍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홍보는 언제 합니까?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09/05/09
- 빅 무와 촐라체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9/04/05
- <설득의 심리학>의 '설득의 심리학' (댓글 2개 / 트랙백 2개) 2009/02/23
- 당신의 보고서엔 엣지가 있습니까? (댓글 6개 / 트랙백 0개) 2009/02/12
- 고객 경험을 브랜딩하라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09/02/05


